My Life

인라이너...

Robin Lee 2004. 5. 31. 08:15
ㅋㅋㅋ
이번이 인라인 사고나서 세번째 탄거다.
태성에게 잠깐 배운거 빼고 누구한테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어서, 원하는 만큼 팍팍 실력이 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 재미가 있다.

어제는 혼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까지 가서 탔다.
첨에는 힘들고 그러더니 한 2시간쯤 타니까 요령도 좀 생기고,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갑자기 열라게 잘타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조만간 실력이 조금더 늘어나서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한강에 거의 매일 나갈꺼다. ^^;
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