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메트로 섹슈얼?

Robin Lee 2004. 3. 3. 09:18
오늘아침 TV에서 "메트로섹슈얼" 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뜻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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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심슨은 2002년 7월22일자 웹진 살롱(www.salon.com) ‘메트로섹슈얼과 만나다’란 칼럼에서 이렇게 적었다. “메트로섹슈얼 타입은 메트로폴리스 가까이 살면서 돈을 쓰는 젊은 남자다. 왜냐햐면 거기에 최고의 숍, 클럽, 피트니스 클럽, 헤어숍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엄밀하게 게이나 양성애자나 바이섹슈얼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의 성적 취향은 단지 그의 기쁨을 주기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트로섹슈얼 타입은 대개가 모델이거나 웨이터, 팝 뮤지션, 미디어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영어 사전 (www.wordspy.com)는 메트로섹슈얼을 이렇게 정의 내렸다.

“그 자신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그의 도시 라이프스타일 역시 사랑하는 댄디한 나르시시스트. 여성적인 면을 가진 이성애자.”메트로섹슈얼이란 말이 처음 등장한 건 1994년이다. 1994년 11월15일자 <인디펜던트>에서 마크 심슨은 남자들의 새로운 변화를 언급하며 메트로섹슈얼이란 단어를 썼다. 그리고 그 단어는 <옵 저버>, <헤롤드>, <맥클린> 등을 통해 일파 만파 퍼져서, 스타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남자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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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들어보니, 요즘 사회 트렌드라는데.....
난, 이 사회에서 별종인가? 아님 저사람들이 별종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