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첫 외부 강의를 해보고...
Robin Lee
2008. 3. 23. 21:05
ㅋㅋ
2008년 3월 22일 ~!!!
강의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어쨌든 '현업선배' 라는 타이틀을 달고 웹기획에 대해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했다.
민망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어느덧 좀 더 많은걸 알려주려고, 나와 같은 되풀이를 하지 않게하려고 많은 말들을 두서없이 내뱉은 것 같다.
웹기획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했으나 어느덧 취업을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마음자세는 어떠면 좋은지 등의 그저 인생선배로서의 얘기가 주가 되어버렸다.
참.. 어린 학생들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어느덧 현실에 안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던 내 자신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긴 했다.
그들에게는 인생선배를 모셔놓구 인생얘기를 들은 것이 되겠지만, 나에게도 열심히 자기 인생을 준비하려는 아이들을 보며 초심을 되돌아보구 열정을 찾아야겠다는 가르침을 받은 듯한 하루였다.
어쨌든 간만에 신선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강사로서의 첫발의 새로움이 좋았던 하루이랄까? ㅎㅎㅎㅎ
오늘의 나의 한 마디
웹기획이란, 수익성 있는 고객을 찾아오게 하고, 이용하게 하며,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학과 예술이다ㅋㅋㅋ 필립코틀러 교수 말을 완전 인용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