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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Robin Lee 2008. 4. 19. 22:10
(처음생략)
(문자질)

여튼 이래저래 흔들흔들 하다가 회사에서 축구를 하게 되었다.
몸이 불면서부터 잘 뛰지를 못하니..
자연스럽게..골키퍼~!!

별로 뛰지도 않았는데 1:1로 이름모를 다른 회사 직원들과 비기고,

..... (중간생략 1)
좀 늦게 뒤풀이를 참여하려고 와바에 갔더니...
봉국선임과 장민호팀장님만 계심..
나 또..그런 분위기에서는 일찍 못가는 지라..
좀 남았더니...
이래저래 4명이서 2차를 가게됨

.....(멤버 및 이유 생략)

그리하여 조개탕(찜?) 먹고, 나 혼자 달리다가 난 또 졸고..
파장...
다들 택시타는거 보구..

집에갈까...쉐라톤갈까..고민에 빠짐..
일단 걷자...
걷다가 뭐에 걸려서 안경이 앞으로 떨어지고... 그거 안밟으려고 발버둥 치다가 된통 자빠짐..
안경은 결국 내 발에 밟혀서 완전 박살...
조낸 열받아서 쉐라톤(ㅡ.ㅡ)으로 직행..
잠 푹~~ 잠.

아침에 빈둥대다가 일어나서 씻고, 나가려는데
세헌씨와 영채 만남.. (쪽팔려 ㅡ.ㅡ;)
(계속 문자질)
점심 먹자고 하고 쌀국수로 해장.

그들은 회사로 가고 난 집으로 고~
집에 오는 길에 안경을 맞추러 집근처로 턴~!!
갑자기 점 빼고 싶어져서 돈암동 피부과에 예약.
안경 맞추고, 피부과 직행.
점 4개 빼주시고, 집으로 직행.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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