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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2005년의 첫 시작...

Robin Lee 2005. 1. 3. 09:01
음...그래 솔직히 말하면 첫시작은 아니지만..
뭐 업무를 보는걸로 따지거나 회사를 다니는걸로 따진다면 첫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찌되었든 이제 30이라는 숫자와 적어도 10년은 익숙해져야 하고,
더구나 이제 사회에서도 어리다는 핑계로 실수를 반복하기에는 입장이 달라져버린 그런 나이가 되었으니...무언가 변화를 스스로 가져와야 한다.

사람이 30이 되면 입신(立身)의 경지에 서야한다는데..
올해 난 과연 입신의 발판이라도 마련할 수 있을지...

매년 똑같이 새로운 맘을 다잡고 시작하고, 또 연말에 후회하고..
그래서 올해는 어떻게 시작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잡지 않기로 했다.
어차피 구체적인 계획들이야 그저 내 만족감만 채울 뿐이고, 구체적인 계획일수록 난 금방 지쳐 떨어진 적이 훨씬 많으므로..

그저 딱 하나만 해보자고...
다른 것은 제쳐두고라도 하나만이라도 연말까지 해보자고..
하나만...하나만...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역시나 올해 말에 다시 한 번 느끼겠지만..
노력이 필요하겠지....
어쨌든 올해는 딱 한개만 해보기로 했다.

그럼 나비효과가 일어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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