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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잃어버린지 일주일이 지난 후에 찾은 지갑..

대학로에서 잊어버린 것을 어떤 좋은 분께서 종로에서 발견, 연락을 주셨다...

물론 지갑은 다 찢어져 있고, 돈은 없고, 카드같은 돈 안되는(?) 것들만 남아있었다..

아무래도 술 먹고 정신을 잃었을 때 날치기를 당한게 아닌가 싶다...

그렇게 멀리...그리고, 구석진 골목길에 고이(?) 숨겨놓을 정도면....


그런데..
맘이 싱숭생숭하다..

새로운 출발의 신호로 여겼던 ..게 다시 내 손에 돌아와 있고, 정말 우연이겠지만서도 그 지갑을 찾아준 분은
종로 YBM 건물 주차장 관리아저씨이다...

이걸 인연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건지..ㅋㅋ

떠날려니까 별게 다 신경이 쓰이네..ㅋㅋ

어차피 떠날건 정한거고, 다만 회사를 못정하고 떠나는 것에 마음이 걸려 주저하고 있는 형국인데..

에휴 모르겠다...

정말 잠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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