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주..
올해는 가지가지 하고 있다..

눈이 따끔거리고 눈물나고, 퉁퉁 붓길래..
병원 갔더니..

알레르기성 결막염 같다고...처방해준다..
젠장..

그리곤 혹시나 하시더니 안압측정..
"어...너무 높잖아~" 라는 의사선생님 말씀...

음...
녹내장 의심..
6개월후에 다시 검사하시라는 말..

하지만 내가 의사선생님께 내가 알고 있던 지난 검사 시간을 잘못 말해서.. ...... ㅋㅋ
사실은 지금 당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

하하하하..

미치겠다...

정말 가지가지...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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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요즘 의학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지 의사선생님의 태도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다..
음..
합격!! ㅋㅋ
내가 뭐도 아니지만..
작은 의심도 넘어가지 않고, 검사해준거 하며, 이런저런 얘기 자세히 설명해준거 하며..
차분히 말하는 태도가 신뢰를 심어주기에 충분...

(하지만 간호산 맘에 안들어...목소리며, 표정이 왜 그렇게 불만인 표정인거지...쯥.. 내가 구걸하러 간것도 아닌데....이래서..직원 교육을 잘 시켜야 하는데 직원교육은 울 회사로 .ㅡㅡ;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