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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체했다....

Robin Lee 2005. 4. 12. 00:55
윽..ㅡ.ㅡ; 체했다...

이렇게 체해서 속이 답답해보긴 첨이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새벽부터 손가락을 계속 땃는데도....
당최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회사도 못가고..
하루종일 아픈 배를 부여잡고 뒹굴었다..

그냥 병원가면 될 것을...


고놈의 병원은 왜이렇게도 가기가 싫은건지 나도 모르겠다.


저녁나절에 어무이께서 끊여주신 죽한사발 하고....또 사이다 한잔 하고...트림을 기다리는 중이다..

하루종일 뒹굴었더니 잠도 안오네 ㅡ.ㅡ;

아후....
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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