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범닷컴

현재 업무용으로 맥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놈의 맥은 아이폰하고만 친한 놈이라 아이폰에서 오는 전화며, SMS며..기타등등의 일을 맥으로 할 수 있게 해놔서 참, 부럽기 그지없었다. 오죽하면 그게 부러워서 아이폰을 살까 고민을 했을 정도...ㅎㅎ 그러다 문득... 그래 검색해보면 이런 생각으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폰용 프로그램이 있겠지 했는데 역시나 있었다. 뭐 다른 프로그램은 안써봐서 모르겠으나 가장 잘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AirDroid'라는 프로그램(?) 앱(?) 이었다. 살펴보니 일단 맥전용은 아닌듯하고 PC 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니 일반 PC 사용자들도 사용하면 좋을듯.. 좋거나 편한 기능은 1. 휴대폰 충전시켜놓고 컴퓨터(맥, PC, 웹)에서 문자확인하고 답장하고 신규작..

지킬앤하이드 .. 말로만 듣던 뮤지컬을 드디어 관람... 그것도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조승우 버전으로 봤는데.. 주연이 조승우라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전반적으로 소름이 몇번씩 돋아오르는 공연이었다. 사진으로 남길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정말 대사하나하나 노래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느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을정도였음. 그나저나 난 왜 배우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보게되었는지 참..ㅎㅎ 저렇게 공연하려면 얼마나 준비를 했을까...얼마나 고생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마지막에 커튼콜하는데 울컥했다. 여튼 올해 처음 이 공연을 시작으로 종종 문화생활을 영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