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에 관한 기억..
난 원래... 풍물을 좋아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풍물패에 들고 싶었지만, 엄격한 군기(?)로 후배들을 다스리는 고등학교의 특성상..맞으면서까지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리곤 대학.. 사람들과 너무 친해져 그런 생각이 잠시 사라졌을 무렵..친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풍물... 물론 엄청 뺀질대면서 도망다니기는 했지만, 그래도 애정은 있었다. 그리곤 2학년이 되면서 정말 풍물에 미쳐가는 날 볼 수 있었다. 오죽하면 꿈이 돈 많이 벌어서....장구하나 메고 산속을 돌아다니면서 장구만 치는 것이었을까.. 집에서는 맨날 오디오로 풍물만 듣고, 길거리에 걸어가면서 나도 모르게 오금을 주고 있고, 어디선가 풍물 소리가 들려오면 여지없이 내 발걸음은 그쪽을 향하고.. Tv에서 가끔 해주는 풍물에 관한 프로는 ..
My Life
2004. 4.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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