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 사이로 해가 뉘엿뉘엿...내려가누나... 아~~흐.
군대에서...행군을 할때가 생각 난다. 난 행군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그다지 행군에 대해 싫어하지 않았다. 행군을 하는 동안은 힘들긴해도 그냥 견딜만 했고, 이것저것 딴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산을 타고 다니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물론 상병때부터의 얘기이지만..ㅋㅋ 아무튼 언젠가 한번은 행군을 하는데 너무 힘이 든적이 있다. 총도 너무 무겁고, 군장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군복까지도 너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힘들었다. 평소에 딴생각을 하면서 걷던 것도 그때는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저 땅바닥에 앉아서 쉬고 싶다는 생각.. 아니 그냥 누워서 자고 싶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다. 그러다 산 정상에 올라 능선을 따라 걷기 시작했는데, 옆에 가파른..내리막이 보였다. 때는 가을..
냐하하... 그냥 접사놀이~~~ 먼가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만.. 쩝..
ㅋㅋ 난 이런사진을 좋아한다고~~~
쩝...표정이 왜 ... 불만이 잔뜩 있는 것 같아... 토요일에...일하다 말고.. 사진찍기 놀이~~ 하고 있음..
눈이 오고나서... 파란 하늘이 보였다..^^; 쩝.. 내공부족...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왠지 내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보고 좋아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만약 이 영화에 나오는 어린 아이들처럼 누군가에 의해 감명을 받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시작을 했다면 난 무엇을 했을까?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초등학교때? 난 그저 나중에 장사를 하고 싶었다. 멋있게 말하면..사업이고... 아무튼 그냥 그런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살았었는데... 난 왜 "맨"에게 도전하려는 생각을 못했던 것일까? 또, 지금은 왜 그런 생각을 못하는 거지? 아니 못하는 게 아니라 생각은 하되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사실 일반적인 코미디 영화처럼 몸으로 웃기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다만 모든 미국식 코미디 영화가 그렇듯이 어떤 특별한 사건이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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