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범닷컴

울 삼실에.. 이거 하나 있는데.. 생각외로...괜찮네.. 하나 살까? ㅋㅋㅋ

22일에...집에 가면서 "도를 아십니까"를 만났다.. 전형적인 이야기.. 도 : "오~~ 안녕하세요~ 지나가는데 몸에서 광채가 나셔서요... 혹시 그런얘기 못 들어보셨어요?" 나 : (.. )( ..)(도리도리) 도 : 그럴리가 없을텐데요.. 나 : (.. )( ..) (이때까지 그냥 지나갈지 고민하고 있었다) 도 : 제가 도를 공부하는 사람으로...그쪽이 눈에 확 띄어서요. 일반 사람같으면 이렇게 말 붙이지도 않아요. 나 : 아 네~~ (앗..칭찬에 넘어간다) 도 : (이때다 싶었는지..) 그러니까...얼굴에 좋은 기운이 막 서려있어요. 제가 저 멀리서도 알아봤다니까요... 나 : 흐흐 (침흘리고 있었다 ㅡ.ㅡ;) 도 : 그런데..(이제 본격적인 꼬심이 나오려나보다) ...그 기운이 먼가에 막혀있어요..

아침에 문자가 왔다. "금일 09:00부로 훈련향방동원령 선포 군복착용후 13:00까지 동대본부로 집결하십시오" 원래 알고있던건데...새삼 기분나쁘다 ㅡ.ㅡ; 쩝.. 지금 예비군훈련 가려고 준비한다.. 먼놈의 훈련이 연달아 있는지..쩝.. 오늘은 동네를 지키는 건데... 가뜩이나 기침으로 켁켁대는데...젠장...

24시간 안에 글이 올라온 곳에는 New 마크가 붙어요.. 이제 어디에 새글이 올라왔는지 알기 편할꺼요. 냐하하..

흠냐... 목 표 : 입고싶은 옷 입기 쩝... 그래 다른 이유도 아니다.. 맨날 여자타령을 해도 사실은 앤이 없어도 별 불편함이 없었다. 그런데... 슬슬...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그래 이유는 하나였다.. 작년에 산 옷이 맞지 않고, 매장에서 고를 수 있는 옷이 점점 더 한정된다는 거... 아..그래. 그런 이유로 인하여.. 남들이 "돼지새끼"라고 놀릴 때에도 꿈적하지 않던 내가...스스로..맘을 먹었다. 빼자... 까짖거...빼자.. 그리고 입고 싶은 옷 사서 입을 정도가 되보자... (아~~ 이게 무슨 여인네 같은 사고와 행동이냐고 묻지마라) 그리하여 "變身 프로젝뚜"를 시작하게 되었으니...그 첫번째 단계인 목표설정은 확실해 진 것이다. 물론 목표달성시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여러 사항들이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