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거... 쳐다보고 있는데.. 왜 이렇게.... 답답하냐~~~~ 에휴~ 한숨만 푹푹 나오고, 가슴은 답답하고, 괜히 우울해지려고 하네.. - 김윤아 노래듣고 있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깨끗이 포기를 해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최선을 다해본다고 생각하고 끝없는 도전을 해야하는 것일까? 혹자는 뻔한 결과가 있다면, 정력낭비하지 말고 깨끗이 포기하라고 하고, 혹자는 뻔한 결과라 하여도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보라고 한다. 어찌되었든... 욕심이 생기는 건...내가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고, 희망이 생기는 건....어떤 끈을 잡았기 때문일 것이고... 걱정이 생기는 건..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고.... 겁이 나는 건..용기가 없기 때문일 것이고..... 생각이 많아지는 건....상황이 불확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잠자리에 들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 복잡하게 이거저거 생각하지 말고...그냥 흘러가는대로 두면..어떨까? "
"비지니스 전략기획 컨퍼런스"를 다녀왔다.... 나름대로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간건데 간 보람은 느낄 수 있는 컨퍼런스 였던듯 하다. 매번 기획관련 세미나 가면서 ... 조금의 기대를 가지고 갔다가 실망을 안고 돌아오기 일쑤였는데.. 이번에는 나름대로 건진게 많았다. 그동안 머리속에서 맴돌던 개념들이 많이 정리가 된 듯하고... 99,000원의 값은 한건가....싶네.. 한 사람의 강의가 좀 더 듣고 싶었는데.. 마저 다 듣지를 못해서 아깝다.. 그놈의 "시간이 다되서" 라는 말이 ...참 아쉬울 때도 있구나.. 대략 오늘 들은 강의들 중에서 생각나는 것들...... 또 뭐가 있으려나.... " 전략 " - 차별화 우위유지를 도모하는 것 " 전략이란 단순한 Data의 수집이 아닌 구체적인 action을..
음... 직장인들은 "연봉" 이라는 얘기에 참 민감하다.. 내 연봉얘기에도 민감하고, 내가 아는 사람들의 연봉얘기에도 민감하다... 혹여나 나랑 같이 학교를 다니거나 알던 사람들이 나보다 훠~얼씬 좋은 회사에 다니고 훠~얼씬 많이 연봉을 받는 다는 소릴 들으면 '그래 그 사람은 그럴만큼 노력했어~ ' 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 왠지모를...씁쓸함이 생기는건 "월급쟁이" 라는 울타리에 갇혀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연봉 통보가 왔다.. 에누리 없는 .... 어떤 사람은 괜히 취업사이트에 한번씩 들어가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예 포기한 듯한 표정이고, 어떤 사람은 어떤 반응도 없다... 그 영향인지 모르지만 오늘따라 사람들도 퇴근시간 땡 치자마자 다...집에 가버린다.. 어느 회사든지..연봉에..
흠냐... 난 그래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 감동....내지는 잔잔한 웃음도 좋다.. 이 영화가 평론가들에게 도데체 얼마나 많은 칭찬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이유가 뭘까? 궁금하다.. 그저 아주 평범한 보통사람의 일상생활을 엿보는 듯한 느낌.. 물론 사내아이가 변해가는..일련의 과정들이 묘사되고, 그 심리도 보이는 듯 하지만...뭔가 부족해보이고....영화는 그저 허공에 대고 뭐라뭐라 외치지만...나에게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듯..... 지금까지 영화보면서...이런 느낌은 첨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래나? ....... 선경이가 추천하는 영화라는 걸 알았으면... 난 안봤을꺼야...ㅋㅋ 선경이가 추천하는 영화는 늘 나에게 너무 어려웠거덩...ㅋㅋ 참... 주인공 남자애..
윽..ㅡ.ㅡ; 체했다... 이렇게 체해서 속이 답답해보긴 첨이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새벽부터 손가락을 계속 땃는데도.... 당최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회사도 못가고.. 하루종일 아픈 배를 부여잡고 뒹굴었다.. 그냥 병원가면 될 것을... 고놈의 병원은 왜이렇게도 가기가 싫은건지 나도 모르겠다. 저녁나절에 어무이께서 끊여주신 죽한사발 하고....또 사이다 한잔 하고...트림을 기다리는 중이다.. 하루종일 뒹굴었더니 잠도 안오네 ㅡ.ㅡ; 아후.... 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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