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지쳐간다.. 넘...힘드네.. 쩝.
hmmmm... 우분투 리눅스라는 것을 설치하고 쓰는 첫 글이 되는군. 예전에는 정말 리눅스 관심이 많아서 컴터에 설치하다가 많이 날려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리눅스도 참 편하게 나오는 것 같다. 윈도우처럼 설치 후에 이런저런 프로그램 다 설치할 필요가 없이 알아서 다 설치도 해준다.. 하지만, 리눅스를 잘 모르면 많이 불편하다는거~~ㅋㅋ 이번에 설치한 우분투(Ubuntu)리눅스는 많이 신기하다. 설치 CD 를 넣고 부팅을 하니...운영체제가 그대로 실행이 되는군... 참내.. 바로 인터넷도 가능하고 오피스프로그램까지 사용가능하다뉘.... 아직은 윈도우가 원체 익숙해서 윈도우가 편하지만..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리눅스를 쓰는게 사실상 너무 불편하지만 그냥 구경삼아 가끔 써보는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ㅋㅋ
컴퓨터를 사기로 마음을 먹고....알아보던 중 조만간 새로운 CPU의 출연과 함께 PC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낭보를 들었다.. 그래서 본체는 한 달 정도 시간을 두고 사기로 하고... 우선 모니터만 구매~!! 한 3년은 넘게 써야 하니까... 19인치 넉넉한 LCD모델로... 그리곤 눈치라.. 응답속도고, 명암비고...그런거 잘 신경을 안쓰니...적당한 선에서.. 저렴한 것으로 골랐다... 알파스캔 19인치...LCD..[각주]알파스캔 : 울나라 중소기업중 모니터로쪽으로는 꽤 인정받는 업체라고 함[/각주] 다나와에서 알아보니 최저가에서 그닥 차이 나는거 같지 않고, 다행이 불량화소도 없으니.. 헛걸음 할 일 없고.... 성준이 덕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고, 암튼... 이제 본..
비오니...별 생각이 다 나는군... 1년 전쯤 아니 1년 6개월전쯤... 누군가를 좋아했었다.. .. 이제는 이름도 가물해지고, 얼굴도 가물해지는.. 잊혀지는 추억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꽤나 심각했었던듯 싶다.. 고백도 해보고, 안되는 줄 알면서도 희망도 가져보고, 그 사람의 의미없는 말 한마디에 이러저러 여러생각으로 힘들어 했었던... 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없는... 나이 서른에 어린아이처럼 가슴앓이를 했던 것도 웃긴 일인데..이번에는 너무 힘들다.. 외로움에 지친걸까? 아님... 정말 좋은걸까?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도 그게 잘 되지 않는다.. 그 사람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신경이 쓰인다. 잘 해주고 싶고, 더 잘 해주고 싶은데. 또 다시 사람한테 상처는 받기 싫음에도, 그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
음.. 늘....직장생활을 하면 한번씩 겪게 되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일이 힘들어서가 아닌...사람 때문에 힘들어서 일을 못하겠다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정말 힘들어지는게 직장생활이 아닐까 한다.지난 1년반 동안 지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도 많고, 거의 폭발직전인 사람도 있고, 아예 포기한 사람도 있고,... 난 잘 버티고 있는건지... 혹은 무너져가고 있는건지....잘 모르겠다. 문득 야근을 하며, "내가 힘들게 야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반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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