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기아 니로를 시승해봤다. 뭐 평소에 자동차를 끌고다니지는 않지만 이런 기회에 한 번 새로운 차를 타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고, 때마침 그린카에서 무료시승이 있다고 하길래, 냉큼 신청했다. 일단 내가 차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각 메이커의 모델명...정도일 뿐이고, 상세한 스펙이나 해당 스펙이 어떤 효용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른다. 그러니 시승기도 스펙 대비 가성비니, 출력이 어떻느니, 코너링이 어떻느니 따위는 전혀 얘기못하는 그냥 느낌위주일 뿐이다. 우선 니로의 첫인상은 눌려진 SUV... 승용차도 아니고, SUV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잘 빠졌다고생각은 들었다) 실제로 차에 타고 있으면 SUV라는 생각보다는 좀 높은 의자에 앉아있는 승용차라는 생각이 든다. 외관이야 나는 이 정도..
사람은...혹은 사랑은 그 대상에게 끊임없이 잘해주면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정말 괜찮은 사람은 내가 잘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 이상으로 나에게 잘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자기가 잘나거나 그게 당연한 권리인 줄 착각을 한다. 사랑도 마찬가지 인듯하다. 자신이 사랑받는 것에 감사하고, 상대방을 더 사랑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게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든 사랑이든 그로인해 더욱 신뢰하는 사이가 되거나 사랑하는 사이가 되기도 하고, 관계의 한계가 오기도 하겠지. 그 사람을 알고 싶거나, 혹은 사랑을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상대방을 알고 싶다면.. 후회없이 잘해줘야한다.
지킬앤하이드 .. 말로만 듣던 뮤지컬을 드디어 관람... 그것도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조승우 버전으로 봤는데.. 주연이 조승우라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전반적으로 소름이 몇번씩 돋아오르는 공연이었다. 사진으로 남길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정말 대사하나하나 노래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느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을정도였음. 그나저나 난 왜 배우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보게되었는지 참..ㅎㅎ 저렇게 공연하려면 얼마나 준비를 했을까...얼마나 고생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마지막에 커튼콜하는데 울컥했다. 여튼 올해 처음 이 공연을 시작으로 종종 문화생활을 영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ㅎ
회사근처 스시집인 태원스시.. 예전에는 그냥 일식형태였던거 같은데 회전초밥집으로 바뀌었다. 1접시당 무조건 2,000원이라서 부담이 없긴한데 초밥 종류가 그닥 많지않은 것이 흠이랄까.. 아직 손님이 겁나게 많지 않아서 좀 여유가 있다 그래도 손님이 많지 않은건 양날의 검인듯.. 하나 좋았던 건 회만 따로 시킬 수 있는데 9psc에 10,000원이라서 초밥먹고 부족한건 회로 먹을 수 있다는거... 점심도 9,000원(10psc+미니우동) 이라 가볼만하다...물론 10개로 모자르면 몇접시 먹으면 된다... 가끔 가볼만한 곳...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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