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연간 관중 수가 592만명을 넘어서며 말 그대로 프로야구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시범경기부터 보이는 관중들의 열기로 보면 아마 올해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600만을 넘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관중 수는 차치하더라도 4월 2일 개막만을 기다리는 야구팬들은 시범경기를 지켜보며 이제야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을 것 같다. 각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올해는 좋은 성적을 넘어 우승을 바라는 것은 똑같은 마음일 것이고 나처럼 하위팀을 응원하는 사람은 올해는 제발 가을야구라도 해봤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기도 할 것이다. 그럼 개막을 기다리며 잠시 머리도 식힐 겸 지난 10년간의 정규리그 성적을 한 번 되짚어보자.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그야말로 삼성 라이온즈와 현..
일본프로야구선수회가 정규시즌 개막을 늦추자고 얘기했다고 한다. 일본 언론은 16일자 보도에서 일본프로야구 선수회장인 아라이 다카히로(한신)가 일본야구조직(NPB) 실행 위원회에 개막을 연기하는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사실 이미 15일에 일본의 양대 리그(센트럴, 퍼시픽 리그) 12개 구단이 실행위원회를 열었으나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분리개막을 하는 것처럼 결론이 나는 듯 했다. 이에 선수회는 요즘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지진피해와 여진이 계속되면서 전력부족에 따른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굳이 예정되어 있는 개막전을 치러야하는 지에 의문을 나타내며 특히 피해를 크게 본 라쿠텐 등의 예를 들며 이러한 상황에 선수들이 집중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결국 실행위원회에서는 개막전 연기를 포함한 양대리그가..
요즘 한 동안 술을 멀리하고 있다.. 뭐, 여러모로 바쁘다 보니 못먹는 것도 있고... 술 땜에 힘들기도 하고... 그런데 어제오늘 계속 인터넷이고 신문이고 방송이고 계속 치킨 얘기만 해대네... 롯데마트 통큰치킨? ㅋㅋ 5,000원이고...먹으려면 10시 이전에 줄서야 한다는...그 치킨.. 사진을 계속 보다보니...나도모르게 술이 땡긴다... 예전에는 치킨에는 무조건 맥주였는데.. 맥주는 딱~~ 첫잔에 첫모금을 마실 때의 쾌감을 빼고는 그닥.... 요즘엔..치킨에 소주~!! 캬~~~ 대학로에 맛있는 치킨집 알았는데...요즘에도 있는지 몰겠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치소" 먹자고 아는 형님에게 연락이나 해볼까...ㅋㅋㅋ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한참을 뒤척이다가 힘든 몸을 애써 들어올리며, 눈을 비비고 일어났어... 눈을 감은 채로 화장실 가서 씻고, 머리도 감고, 옷도 챙겨입고, 터벅터벅 걸어서 버스정류장에 가서 만원버스에 몸을 맡기고, 버스안에서 휴대폰 만지작 거리며 이것저것 하고, 회사 앞에서 내려서 반가운 친구를 만나고, 기분 좋게 회사에 들어가니 때마침 사장님이 회의를 하신다고 하셔서..이것 저것 챙겨서 회의 준비를 하는데.... 누군가가 불러.. 몸을 틀어 뒤를 돌아다 보는데.... 이건 ..집에서 내가 누워서 자고 있는거야 ㅡ.ㅡ; 젠장 .. 첨부터 다시 출근해야해...아놔!!!! 오늘 아침에 겪은 일이야..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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