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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만에 ^^;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쓰~윽 돌았다. 뭐.. 민방위 훈련이라 집에서 석계역까지 타고 가고.. 민방위 훈련 끝나고...자전거 타고 집에왔다. 뭐 한 20Km 탔나.. 하도 오랜만에 타니 엉덩이가 아프구나 ㅎㅎㅎ 비가와서 날씨가 좀 쌀쌀하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다. 자전거 모자도 하나 사주고 ㅋㅋ 다시 한 번 자전거 불 땡겨볼까나..ㅎㅎㅎㅎㅎ

MBTI 검사 해봤다... 이거 맞는건가? ㅎㅎㅎㅎㅎ INFP 형은 희귀한 레어라는데 ㅎㅎ 쩝... INFP형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 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댓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일반적인..

딱 10년전(군대를 막 제대했을 무렵)만 해도, 나에겐 30이라는 숫자는 너무도 멀게만 보이는 숫자였다. 더구나 내가 생각하는 30이라는 숫자는 말 그대로 이립(而立)의 나이였기에, 딱 그 나이가 되면 이 사회에서 한 켠의 자리를 차지할 만큼 나의 뜻을 펼치고 있으면서 나름 이름을 알리고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딱 10년이 지난 지금.. 난 평범한 회사원으로 매일, 매주, 매달을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월급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어느덧 내가 제일 싫어라 하던 직장인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물론, 다른 점이라면 아직까지는 내가 재미있어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새삼 이제서야 그 동안 사람들이 해오던 말들이 절실하게 다가오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면서 여태 가지지 않았던 후회라는 것도 같이....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볼까 ..심각하게 생각하는 중잘 할 수 있을까도 생각이 들지만, 지금 아니면 평생 못해볼 것 같다는 느낌.. 도전쪽으로 95% 기울었지만,약간은 두렵기도 하다. 파란만장한 4월이 될 듯..

뭐 ...누군가가 주소를 하나 보내줘서 해봤다. ㅋㅋ 어쨌든 난... 원더걸스랑 인연이 있다는 것인가? ㅎㅎ 소시가 더 좋은데 말이지 ㅋㅋ

소녀시대 이번에 나온 뮤비를 보고 완전 반해!! 소덕후가 되기로 했다 (소녀시대+오덕후 = 소덕후) ㅋㅋㅋ 일단 벨소리 변경해주시고~!! 핸펀 대기화면 변경에, 컬러링 변경!! 그리고 컴터 바탕화면에 화면보호기까지!!! ㅎㅎㅎㅎㅎ 소덕소덕!! 그냥 바라만 봐도 므흣해지는구나!! 여자론 안보여도.. 왜케 애들이 귀엽냐...ㅋㅋㅋ 벨소리도 만들어봤다ㅋ Gee 벨소리 앞부분 들어보기 Gee 벨소리 하이라이트 들어보기 Gee 벨소리 앞부분 mmf 다운받기 Gee 벨소리 하이라이트 mmf 다운받기

오늘은 술을 먹은 것도 아니고, 걸어서 집에 온 것도 아니며 집에 일찍 왔는데도…이상하게 잠이 안온다. 불현듯 밀려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올 해 뭔가 해답을 찾을 수 있으려나.. 에쒸!!

얼마전에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본 이승열이란 가수… 목소리가 딱~ 내가 좋아라 하는 목소리다. 호소력이 아주 짙은… 이 사람이 냈던 앨범이 절판되고 나서 애호가들 사이에서 몇십만원에 거래가 되기도 했다는데… 매니아들이 생기면 충분히 그럴만도 싶다. 물론 ‘매니아’ 라는 것에서 그렇겠지만 서도 ㅋㅋ 아무튼 거기서 원더걸스의 Nobody를 편곡해서 불렀는데 이게…ㅋㅋ 아주아주 쏙~ 맘에 든단 밀이지. 난 이렇게 원곡을 자신만의 느낌에 맞게 편곡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살짝 소름이 돋는다. 어중이떠중이 가수들이 리메이크랍시며 그저 악기색만 다르게하고 목소리만 바꿔 부르는 것보다 훨씬~ 더 좋지 아니한가? ㅋㅋ 암튼 함 들어보자~ 색다른 No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