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범닷컴

처음에 여기 들어오고 나서.. 사람들의 자리자리마다, 그리고 명함에...아래의 문구가 있는 것을 보고..좀 놀랬었다. 이름하여 "휴넷 고객행복 서비스 헌장".. 일단 내용을 살펴보자 " 휴넷 고객행복 서비스 헌장 " 우리는 고객이 평생 학습과 성장을 통해 행복한 삶을 개척하도로고 돕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며, 아래의 다짐을 실청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고객을 사장보다 더 높게 섬기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내부 효율성보다 고객편의를 우선 고려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매 순간 순간 활짝 웃는 얼굴로 고객을 대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고객의 불만을 하늘이 내린 선물로 여기겠습니다. 대단하지 않나? ㅋㅋㅋ 비록 전부를 지키지는 못해도, 저런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음.. 공생(共生)이란... [명사] 1 서로 도우며 함께 삶. 2 서로 다른 두 광물이 같이 이루어져 함께 산출되는 일. 웅황과 계관석, 방연광과 섬아연광 따위에서 볼 수 있다. 3 종류가 다른 생물이 같은 곳에서 살며 서로에게 이익을 주며 함께 사는 일. 악어와 악어새, 충매화와 곤충, 콩과 식물과 뿌리혹박테리아 따위가 있다. 서로 도우며 "함께" 삶 이라.. 역시 그런 관계는 가장 쉽게 떠올리면 "부부사이" 가 아닐까 한다. 내가 인생을 삶에 있어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 중에 하나, 그 상대편과 공생관계가 되지 못한다면.. 어느누구와 공생관계가 될 것인가?

우연히 본 .. 신문기사.. 120㎏가 넘는 돼지 한마리에 10㎏정도 나오는 삼겹살의 시중가는 1㎏당 1만2000원대. 하지만 제육볶음과 보쌈. 불고기용으로 쓰이는 전지는 1㎏당 4000∼5000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소비된 삼겹살은 약 16만t. 1인분 200g기준으로 무려 8억인분을 먹었치웠다. 근데... 왜 난 이렇게 삼겹살을 먹어본 지가 오래된거 같지 흠..

한 번 써볼까.. 조낸 비싸기는 하지만, 겉모습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써볼까.... ㅋㅋㅋㅋ

회사에서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혁신 아카데미 ~!! 외부 강사들을 모셔다가 이런저런 - 경영, 직무, 이슈 등에 도움이 되는 - 강의를 한다. 이번 주는 19회로.. 창의성에 대한 강의였다. 강사는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Innovan 이라는 컨설팅(?) 그룹을 운영하고 계시는 김명룡 박사님 거진 2시간을 강의하셨는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 회사는 어떤 활동을 하는가? 상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파는 것 --> 왜? --> 이윤을 남기기 위해 이윤은 원가에 적절한 이익을 붙여서 파는 것 고객은 왜 ? 원가보다 비싼 상품을 돈 주고 살까? 고객이 NEEDS가 있는 상품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보다 싼 가격을 보았을 떄 ..

아주.. 올해는 가지가지 하고 있다.. 눈이 따끔거리고 눈물나고, 퉁퉁 붓길래.. 병원 갔더니.. 알레르기성 결막염 같다고...처방해준다.. 젠장.. 그리곤 혹시나 하시더니 안압측정.. "어...너무 높잖아~" 라는 의사선생님 말씀... 음... 녹내장 의심.. 6개월후에 다시 검사하시라는 말.. 하지만 내가 의사선생님께 내가 알고 있던 지난 검사 시간을 잘못 말해서.. ...... ㅋㅋ 사실은 지금 당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 하하하하.. 미치겠다... 정말 가지가지...하고 있네.. =================================== 사족.. 요즘 의학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지 의사선생님의 태도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다.. 음.. 합격!! ㅋㅋ 내가 뭐도 아니지만.. 작은 의심도..

지난 주 금, 토, 일....바로 어제까지이다... 목요일 저녁부터 몸이 아프더니 이내 ㅡ.ㅡ; 패닉상태 돌입... 팀장님한테 부랴부랴 전화해서 못갈꺼 같다고 하고, 바로 숙면돌입 ..... 땀을 아주 지대로 흘리고 잤더니 새벽녘에 괜찮아 지는 것 같아서....회사를 갈까 생각했다... 그런데 왠걸 .ㅡㅡ; 아침에 되니 다시 시작 이제는 복통, 두통, 오한 모두 한꺼번에 덤벼들고, 완전 넉다운 .... 그렇게 끙끙 앓으면서도 병원은 절대 안감. (나중에 알고보니 식중독.....흐미~~~ 내가 미쳤지..) 금요일.....시체.. 토요일.....강시.. 일요일.....거지꼴.. 흠... 오늘은 그나마 사람... 하하하하... 완전 주말 쌩~~ 날려버렸다 ㅜㅜ

2년전 이맘때... 진호가 들어있는 "Drenched" 라는 밴드와 "Mango Fetish" 라는 밴드의 공연이 있었드랬다. 그 때가 두번째 공연이었고,... 내가 티켓 만들어준다고 쌩쑈하면 만들었던 디자인 시안... 이중에서 어떤게 쓰였드라? ㅡ.ㅡ; 안쓰였었나? 하하하하... 기억이 잘 안난다. ㅋㅋ 시안 1번 ^^: 시안 2번 시안 3번